[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영암군이 최근 급증하는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의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기 방제에 과수농가와 지역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미국선녀벌레는 아까시나무 등 숙주가 되는 식물에 산란한 뒤 월동하고, 6월 중순부터 부화해 7월 하순 성충이 되는 해충. 유충과 성충이 집단 수액 흡수로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수의 생육을 약화하는 대표 돌발해충으로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과수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 피해가 우려된다.
7월 초 154개 과수농가에 200ha 분량의 방제 약제 공급을 마친 영암군은, 미국선녀벌레 본격 발생 시기인 지금 집중 방제를 요청했다.
특히, 농가가 농약안전정보시스템 등록 약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과원과 그 주변을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돌발해충 방제 최적기인 지금 약제를 집중 살포해야 한다. 지속 방제와 마을 단위 공동 대응이 피해 확산을 막는 핵심이다”고 말했다.
영암군, 과수농가에 지금 미국선녀벌레 방제 당부 154개 농가에 7월초 약제 공급…안전사용기준 준수 과원과 주변 방제해야 |
| 2025-07-23(수) 10:46 |
|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