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대비 지하차도 현장 찾은 목포경찰서 “대응 빛났다”

2025-06-13(금) 11:57
12일 옥암 지하차도(무안도청 방면) 일원에서 목포경찰서와 목포시 등 관계기관 합동 시설 점검이 실시됐다. 이날 점검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하차도를 사전에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문병조 서장을 비롯한 경비 안보과 등 15명과 시청 건설과 이주현 팀장 외 6명 등 모두 21명이 참여했다.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세월호도 그렇고 이태원 참사도 그렇고 오송 지하차도 이런 것도 조금 신경 썼으면 다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사고들”이라며 “최소한 이재명 정부에서는 그런 일이 절대로 벌어질 수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공무원들, 담당자들이 어떤 마인드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들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에 목포경찰서가 발 빠르게 12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 합동점검에 나섰다.

목포경찰서는 옥암 지하차도(무안도청 방면) 일원에서 관계기관 합동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하차도를 사전에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문병조 서장을 비롯한 경비안보과 등 15명과 시청 건설과 이주현 팀장 외 6명 등 21명이 참여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교통 통제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로 침수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으로 기상정보 실시간 확인, 차량 타이어 및 와이퍼 등 사전 점검, 침수 도로 진입 자제 및 우회,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문병조 서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협업을 통해 여름철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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