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담론지 ‘창’ 제66호 발간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문화의 길, 시민과 잇다”
창립 20주년 특집 기획 수록,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의 길’
지역 예술가가 바라본 ‘서울예술단 광주 이전’ 이슈 조명

2025-05-16(금) 10:06
‘창 제66호 표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재)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하 재단)은 문화담론지 ‘창’ 제66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호로, 표지는 하성흡 작가가 재단을 위해 헌정한 작품 "주먹밥"이 장식하고 있으며, 백수인 시인의 축시 "금남로에 심은 한 그루 나무"로 연다.

특집기획에서는 재단 설립의 의의와 그간의 성과, 시민 문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김상윤 고문의 「시작의 질문, 지역의 길이 되다」, 김덕진 전 이사장의 「기록하다, 나누다, 기억과 미래를 잇다」, 이기훈 이사의 「버티다, 세우다, 지역의 빛이 되다」, 노경수 이사장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의 길」로 재단과 광주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았다.

문화진단 코너는 ‘문화비전 2035’에 따른 예술단체 재배치 방안 중 하나인 ‘서울예술단 광주 이전’에 대한 지역 예술계의 반응을 다뤘다. 고난영 한국연극협회 광주지회장, 오윤환 한국무용협회 광주지회장, 두 예술인이 각자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한다.

‘맛. 잇는. 공간’ 코너는 지역의 ‘맛’과 ‘사람들’과 ‘공간’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5·18, 항쟁 참여자의 회고, 광주 비행장이 품은 역사성과 장소성 등, 지역의 세대 간 연결과 지역의 의미 있는 장소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창은 지역 문화 전문 매체로, 지역 문화의 소통과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본지는 공공기관, 문화유관기관 및 시민들에게 배포되며, 후원회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온라인 열람은 재단 누리집(www.rcef.or.kr)에서 가능하다. 전화문의는 062-234-2727로 하면된다.
이 기사는 미디어전남 홈페이지(http://www.mediajn.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dj28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