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강진군 강진읍에 있는 세계모란공원 유리온실의 100년생 모란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100년생 모란은 모란공원을 조성할 때 외부에서 구입한 것 중 하나를 옮겨놓은 것으로 1910년대 심은 것으로 추정되며, 모란 온실에서 세심한 관리 아래 뿌리를 내렸다.
이 모란은 일반적인 모란에 비해 줄기가 굵고 꽃잎이 더 풍성하며 짙은 자주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화는 지난 2일 시작됐으며 이번 주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란온실 관계자는 “100년을 품은 모란이 꽃을 피운 건 단순한 개화를 넘어 자연과 시간, 정성의 결과”라며 “이 특별한 순간을 많은 분들이 함게 즐기고 기억했면 좋겠다”고 말했다.
100년을 기다린 꽃, 강진 100년생 모란 개화 백년의 세월을 품은 모란, 이달 초부터 꽃망울 터뜨려 |
| 2025-04-11(금) 10:36 |
|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