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 형형색색 가을 꽃에 웃음 꽃이 활짝

코스모스, 국화에 다양한 즐길거리 다채

2024-10-26(토) 19:53
화순 고인돌 가을꽃축제장에 활짝 핀 코스모스가 그 끝을 가늠하기 어려워 보인다./ 제갈대종 기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의 대표 축제인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풍성한 갖가지 꽃으로 옷을 입혀 지난 18일 개막한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연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공원 일원 축제장에는 눈 호강을 위해 찾은 관광객들의 행렬은 그 끝이 보이지 않았다.

푸른 들판 위 형형색색의 가을꽃에 파란 하늘과 새하얀 구름으로 색을 더하니 한 폭의 풍경화는 잠시도 눈을 떼기 어려울 지경이었다. 꽃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이들은 주머니 속 휴대폰을 약속이나 한 듯이 꺼내 들었고 연신 터지는 카메라 셔터음에 렌즈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표정은 전문모델이 따로 없어 보였다.

또한 공연·판매·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되며 단 한순간도 지루함을 느낄 수가 없었다.

화순 고인돌 가을꽃축제장 공연장과 휴식공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제갈대종 기자

특히 고인돌 유적지와 잘 어우러진 분재 전시회 등 행사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의 동선을 고려한 듯 쉼터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배려한 세심한 흔적이 느껴졌다.

또한 5천 원의 입장료를 징수하며 즉석에서 지급하는 화순사랑상품권을 축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었고 화순군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참고로 화순군민은 무료입장이다.


화순 고인돌 가을꽃축제장 끝없이 피어있는 국화꽃./제갈대종 기자


화순 고인돌 가을꽃축제장 고인돌 유적지와 분재 전시회가 제법 잘어울린다./ 제갈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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