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박유정 의원 칭찬합니다" 무슨 사연?

2024-08-15(목) 15:15
박유정 시의원 상임위 활동 모습.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살다 살다 목포시의원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왔어요”
시민 정 모 씨의 떨리는 목소리다.

지역에서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는 성보석 요양원 원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포스팅하면서 빚어진 일이다.

성 원장은 ‘목포시의회 박유정 의원을 칭찬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여기에 다 말할 수는 없지만 민원인이 큰 곤경에 처한 상황을 전화 한 통화로 생색만 낼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이곳저곳 전화하고 알아보고 해결 해주고 확인까지 해 주셨다”며 글을 올리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알고 지내는 다른 의원들도 많은데 몇 차례 우연히 마주쳤을 뿐, 별 인연이 없는 이분에게 그 상황에서 전화를 했는지 정말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성 원장은 “요양원 하는 사람이 해결해야 할 민원이 뭐겠습니까. 어르신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함이니 다급한 일”이라면서 “참 고마운 분”이라고 거듭 칭찬했다.

이어 “사람 사는 세상에서는 사람 냄새가 나야 한다”며 “박유정 목포시의원이 그런 분”이라고 추켜 세웠다.
이 글이 포스팅되면서 지역사회 일각에서 ‘이런 의원도 있구나’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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