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환골탈태’ 첫 카드, 민원 당번제 운영

2024-07-29(월) 15:03
제12대 목포시의회 본회의 모습.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고규석 기자]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싸고 이전투구를 벌인 데 이어 내홍까지 휩싸여 엎친 데 덥친 목포시의회가 환골탈태를 선언했다.

환골탈태의 첫 번째 카드가 ‘민원 당번제 운영’이다.

시민과 소통하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목포시의회 사무국에 문의 되는 주민 민원에 대해 의원이 직접 응대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지역구 민원은 지역구 의원이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사무국으로 접수되는 민원의 경우 ‘민원 당번’ 의원이 응대해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소통하는 의회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의원 민원 당번제는 초선의원 15명이 맡는다. 당번 의원은 당번의원 사무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당번 의원 순서는 박효상, 최환석, 박창수, 송선우, 유창훈, 정재훈, 고경욱, 최현주, 이동수, 최원석, 박용준, 최지선, 박수경, 박유정, 최유란 순이다.

조성오 의장은 “일일 당번 의원 안내판을 시의회 1층 현관에 설치하고 시의회 홈페이지에도 일일 당번 의원을 안내하는 배너를 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원 당번제 운영을 통해 ‘열린 의회’로 한발 더 나아가는 한편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더 크게 듣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미디어전남 홈페이지(http://www.mediajn.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dj28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