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학업중단학생 교육 지원 대폭 확대

학교 밖 청소년 급식비 6억 5천만원, 검정고시 교재 지원 등 500% 이상 증액

2024-02-25(일) 12:04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학업중단학생 교육 지원 대폭 확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대안교육 기관 지원’ 및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교재 지원’ 예산 등 2024년 학업중단학생 교육지원 예산을 대대적으로 증액하여 지원한다.

25일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대안교육 기관 지원’ 예산으로 총 15억 6,732만원을 편성했고, 이 중 6억 5,892만원을 대안교육 기관 학생들의 급식비로 지원한다. 이는 2023년 시청에서 지원하던 1억3,557만원에 대비 약 486% 증액된 예산으로 학업중단학생의 급식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민협치진흥원은 자체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교재 지원’ 예산도 2023년 1,140만원에서 2024년 6,715만원으로 약 589% 증액 편성했다. 대안교육 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비치해 대여하던 학습교재를 학생 개인별 교재로 지원한다.

대안교육 기관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밖 학생들이 수업을 받을 때 교재가 부족해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이번 교재 지원을 통해 수업환경이 개선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2024년 3월 1일자로 개원하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과 함께 학업중단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교육협력사업 중 대안교육 기관을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은 광주시교육청이 65%를 부담하고 35%를 광주시가 부담해 예산을 편성했다. 이후 3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될 예정이며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을 위해 시민협치진흥원에서 대안교육 기관들을 대상으로 연간 2회의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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