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맛의 수도 목포 명성’ 잇는 애드벌룬 띄운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여세 몰아 남도국제미식박람회 개최

2023-11-30(목) 14:17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시가 그 위상에 걸맞게 ‘맛의 세계화’라는 애드벌룬 띄우기에 나섰다. 그동안 관광과 관광마케팅 팀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평화광장 맛의 거리(14개 업소)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간담회를 추진하고 전국체전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홍보 기획 행사를 진행해 왔다. 사진은 10월에 열린 친절 위생교육 모습.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시가 그 위상에 걸맞게 ‘맛의 세계화’라는 애드벌룬 띄우기에 나섰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30일 시정연설을 통해 관광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구축을 강조하면서 국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와 목포의 맛을 활용한 최초 국제행사인 국제 남도미식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게임 체인저’를 밝혔다.

특히 관심을 끄는 국제 남도미식박람회는 ‘목포 맛의 세계화’ 한 획을 긋는 의미 있는 행사로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이에 목포시 관광과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애드벌룬 띄우기에 돌입했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오는 2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남도 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활성화를 모색하는 대대적인 홍보 행사를 펼친다.

강광룡 목포시 관광과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주제는 ‘싸그리 플렉스’다. ‘싸그리’는 ‘몽땅’ ‘모두 다’ ‘하나도 남김없이’의 의미를 지닌 토속어(방언)다. 이름에서부터 당차고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다.

이 행사는 크게 두 갈래로 치러진다.

먼저는 평화광장 맛의 거리 일원을 돌며 시민· 관광객 참여하는 기획 행사가 전개된다. 또 한 갈래는 대중적인 길거리 공연(포크밴드 산책, 플루리스트 나리, 퓨전 팝페라 가수 빅맨 싱어즈)으로 진행된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남도음식거리 17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관광과는 평화광장 맛의 거리(14개 업소)를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대상지로 조성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홍보에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그동안 관광과 관광마케팅 팀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평화광장 맛의 거리(14개 업소)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간담회를 추진하고 전국체전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홍보 기획 행사를 진행해 왔다.

장일례 관광마케팅 팀장은 “이번 행사는 길거리 홍보(참여 프로그램 홍보물 배부 및 홍보 현수막)와 길거리 공연을 진행해 평화광장 맛의 거리가 언제 찾아와도 매력적인 곳임을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팀장은 “평화광장을 찾은 시민·관광객들에게 흥미를 제공하는 기획행사와 공연으로 평화광장 맛의 거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의 수도 인지도를 높이는 등 우리 지역의 특색을 담은 남도 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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