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목포시에 가면 “귀가 취하고 입이 반한다”

연풍연가 음악회에 미식 페스타 열려

2023-10-05(목) 20:00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삼학도 요트마리나 앞에서 ‘목포 미식 페스타’가 열려 ‘목포의 맛에 입이 반하게’ 된다. 목포의 맛을 주제로 한 홍보, 체험, 시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서다. 사진은 지난 항구축제에서 '목포 맛 슐렝가든' 행사 모습.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신선한 가을바람 타고 흐르는 감미로운 가을 멜로디에 ‘귀가 취하는’ 가을 음악회가 오는 15일 ‘목포 미식문화 갤러리-해관1897'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음악회는 공교롭게도 장동건 고소영이 출연한 영화 제목과 같은 ‘연풍연가’(戀風戀歌)로 명명됐다.

원도심권 복합문화 공간인 ‘해관1897’의 가치를 드높이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유명 관광지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제 104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기간이어서 목포를 방문한 3만여 명의 외지인들에게 ‘맛의 도시 목포’ ‘관광도시 목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음악회에는 가수 변진섭, 성악가 김병원, 통기타 가수 라이너스 등이 출연한다.

두 번 째 공연은 ‘재즈와 미식을 결합한 해관 무도회’를 테마로 오는 11월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목포시 관광과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공식 명칭은 ‘힙 플레이스(HIP PLACE) 투어’다. 핫(HOT) 플레이스와는 약간 다른 개념이다.

또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삼학도 요트마리나 앞에서 ‘목포 미식 페스타’가 열려 ‘목포의 맛에 입이 반하게’ 된다.

목포의 맛을 주제로 한 홍보, 체험, 시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서다.

먼저, 목포 미식 자원을 시각적으로 실물을 활용해 입체감 있게 홍보한 ‘목포 미식 뉴스룸’이 꾸며져 눈이 즐겁다.

또 ‘목포 맛 슐랭 가든’을 테마로 전문 셰프의 조리 시연, 관객과의 목포 맛에 대한 소통, 시식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입이 즐겁다.

이어 목포 막걸리 하이볼과 DJ 뮤직 쇼를 즐기는 ‘항구 막걸리 펍’과 함께 목포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의 조리 체험 프로그램인 ‘미식 놀이터’도 마련된다.

볼거리로 시작해 먹거리에 놀거리까지 안성맞춤이다.

‘맛남 1897’ 코너에서는 축제 관계자, 관객들이 음식을 나누어 먹는 행사가 마련돼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처럼 목포에서는 10월(시월)을 맞아 전국체전과 함께 음악회, 항구축제 등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져 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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