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洞 행정복지센터 추석온정 밀물 “세상은 따뜻하다”

온정도 김부터 라면 쌀 김치 등 다양

2023-09-26(화) 11:22
수 십 년 째 남다른 ‘목포 사랑’을 실천해 ‘사랑 배달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정성욱 목포농협 대성지점장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목포시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려는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온정도 ‘김’에서부터 ‘라면, 쌀, 김치’ 등 다양하다.

만호동(동장 김광미)에서는 선일물산(대표 김태한)이 김 45박스를 기탁했고 영란횟집(대표 조형숙)과 목포제일교회(담임목사 박승호)이 각각 백미 50포와 20포를 기탁해 저소득층의 안부를 살폈다.

수 십 년째 남다른 ‘목포사랑’을 실천해 ‘사랑 배달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정성욱 목포농협 대성지점장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건목기업은 현금 50만원을 후원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베개를 구입해 직접 한 집 한 집 방문하며 전달하면서 건강을 살폈다.

박홍근 홈패션(대표 박양희)에서 경로당 2개소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옛날과자 100봉지를 기탁, 개인 후원자가 김치 4상자를 후원해 풍성한 한가위 나눔을 실천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한가위가 되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동(동장 홍성채)에서는 송하전업사·바르게살기위원회·진참치·해오름봉사단이 동명동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국제 와이즈맨 ‘목포천사클럽(회장 김재웅)’은 추석을 맞아 생필품(롤화장지, 샴푸세트) 100만원 상당을 부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석옥)에 기탁했다.

또 목포재건교회 사랑의 봉사단은 연동(동장 장미선)에 생닭 40마리(30만원 상당), 부주동(동장 박윤희)에 생닭 60마리를 기탁했다.

목포재건교회는 올해 4월부터 연동과 부주동에 매월 정기적으로 생닭을 후원하고 있다.

용당 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경주)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용당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통장협의회에서도 마음을 모아, 백미 10kg 100포를 준비했다.

한국 전력공사 목포지사(지사장 심재강)는 이로동(동장 조영설)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명절 꾸러미 13상자(13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선물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가족과 단절된 취약계층(13세대)의 풍요로운 명절맞이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명절 꾸러미는 목포시 소재의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떡, 과일, 반찬 등 추석 음식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따뜻한 북항 사람들(대표 여양훈)은 죽교동(동장 박선영)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우족 14상자, 당면 7봉지, 도시락 김 8봉지를 기탁했다.

따뜻한 북항 사람들은 북항 인근 지역상인들 위주로 구성됐다.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과일, 밑반찬 꾸러미, 라면, 빵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설‧추석 명절과 여름철에는 떡국과 삼계탕 등의 특별 보양식 나눔을 통해 미담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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