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고흥군은 지난 6일 군청 흥양홀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정확한 문제 파악과 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3분기 기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112에 전화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위기를 지닌 2가구 사례에 대해 고흥경찰서, 고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고흥군장애인복지관 등 14개 관련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가구 사례 모두 장애와 가정폭력이 있어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어려움이 많은 가정으로 실무자들은 회의를 통해 각 기관에서 그동안 개입해 왔던 대상가구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사례 개입 방향을 정할 수 있었다.
논의 결과, 장애아동이 성인이 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육자설득을 통한 시설입소 추진,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경제적 지원 및 상담센터 연계 등 민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 행정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흥군, 위기가구 문제해결을 위한 제3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취약계층 복합적인 문제해결 방안 논의 |
| 2023-09-07(목) 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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