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최정훈 도의원, 차세대 먹거리 글로벌 해상풍력 터빈사 유치 철저 준비 촉구

2023-07-14(금) 11:06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13일 제373회 임시회 제3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2023년도 에너지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글로벌 해상풍력 터빈사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최근 들어 신안군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해상풍력 최적지로 떠오르면서다.

신안군이 이처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수심이 낮고 바람의 효용성이 높기 때문이다.

박우량 군수는 13일 자은도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미국대사관의 경제 참사관, 덴마크 대사, 스페인 대사, 포르투갈 대사, 프랑스 대사관의 참사관 등이 신안군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이런 걸 보면 세계적인 기업이 들어와 해상풍력을 하려고 하고 있어 상당히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서 민간투자만 1조, 2조도 아니고 48조원이 투자되고 기업만도 40개가 들어오고 상시 일자리 4000개가 생겨나게 된다. 그러면 목포 무안 영암 등 인근 지자체들까지 모두 먹고 살 수 있는 여건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는 말을 실천하듯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13일 제373회 임시회 제3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2023년도 에너지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글로벌 해상풍력 터빈사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베스타스는 덴마크 기업으로 전 세계에 160GW 이상의 풍력발전 터빈을 공급하는 최대 기업이다. 무엇보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도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이전한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3월 베스타스와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전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투자 여건 조성에 힘을 써왔다.

최정훈 의원은 “지난 10일 울산의 한 언론에 부유식 해상풍력 터빈 제작사 베스타스를 적극 유치한다는 보도를 봤다. 최종 결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하며 “조선업을 중심으로 했던 서남권에 해상풍력 기자재 산업을 추가해 산업 다각화를 통한 서남권 경제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전남 서남권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해상풍력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유식 해상풍력 협의체와 함께 터빈사 유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준비하겠다”며 답변했다.

베스타스는 터빈 공장 설립 후보지로 목포와 울산을 검토하고 있으며 9~10월 사이 투자지역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최정훈 의원은 도의회 주요 시책과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전라남도의회 3대 대변인 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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