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 “막대한 광주 도로예산, 선택과 집중 필요”

추진·계획 중 광주 도로개설사업 ‘1조 1천억 원’소요

2023-06-14(수) 15:57
박필순 광주시의원(광산구 제3선거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박필순 광주시의원(광산구 제3선거구)은 14일 광주시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미래차·미래교통 기반 ‘미래도로’를 위해 도로예산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광주시로부터 제공받은 ‘광주시 도로개설사업 추진현황 및 투입예산’에 따르면, 시가 현재 추진·계획중인 도로개설사업은 총 26건으로 총 사업비 1조1000억여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박필순 의원은 이에 대해 “이 막대한 예산을 확보할 방법, 모두 추진할 방법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돈이다”며 “시간이 지나면 필요예산이 증액되고, 공사기간이 늘어나게 되고, 또 다시 예산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도로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야 한다”며 “과감한 결단,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이제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도시철도 2호선 시대를 맞아, 대중교통도시를 지향하는 새로운 교통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미래차 선도도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형 스마트 교통도시 광주를 위해 ‘미래도로’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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