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목포농협이 또 한 번 쾌거를 달성했다.

목포농협이 2023년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With-us)상’ 수상 농협으로 선정돼서다.

24일 목포농협에 따르면 이날 목포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상 수여식이 거행됐다.

위더스(With-us)상은 농협손해보험이 농·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성장 가능한 농·축협을 육성 지원하는 상이다.

이번에 목포농협은 손해보험 사업 추진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수 조합장은 “농민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내실 있는 성장과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이날 수상식에는 NH농협손해보험 오세윤 마케팅부사장, 정상수 마케팅전략부장, 윤용갑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고영인 목포신안시군지부장, 이재철 전남총국장 등 외빈들과 목포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