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최정훈 도의원, 전남도 조직개편안 “균형발전 역행, 원칙ㆍ명분 없다” ㆍ |
| 2023-05-18(목) 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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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전남도 조직개편 안은 전남 균형 발전에 되레 역행하는 처사로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17일 최정훈 도의회 대변인(더불어 민주당, 목포 4)은 제 371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내 균형 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로 원칙도 명분도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 의원은 “공공 행정을 제외한 경제력과 인구 수 등 모든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으로 쏠림이 심해지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며 “그렇지 않아도 심화된 지역 간 불균형이 더욱 가속화 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편안의 일부 실·국 동부지역본부 이관은 전라남도 전체를 고려할 때 어떠한 행정적 순 편익도 존재하지 않는 제로섬 게임”이라고 전제 한 뒤 “실·국의 지역적 분리는 행정의 비효율성만 커지고 지역 간 갈등만 야기 시킬 것”이라고 힐난했다.
“전략적 기능과 통합적 행정이 중요한 시점에 행정의 분절 및 이원화 등으로 조직의 비효율성을 증가 시키고, 특정 지역을 위한 작위적인 업무 개편과 기형적인 조직은 불필요한 비용만 가져온다”는 점을 그 이유로 꼽았다.
따라서 최 의원은 “본청의 일부 실·국 만을 따로 이관하는 것은 또 다른 도민의 불편을 가져 올 것이 명약관화 하다”며 전남의 균형 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위한 합리적인 조직 개편안을 내놓을 것을 강력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