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박정수 조합장 운영철학 표명 ‘소통·혁신’ 보폭 넓힌다.

2023-04-26(수) 18:19
박정수 조합장이 취임식 대신 ‘윤리경영’을 표명하며 목포농협의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고 나서면서 박 조합장이 정도·윤리경영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박 조합장이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것까지 하나 더(One More)’를 운영철학으로 삼아서다. 박 조합장은 취임 이후 ‘소통·변화·혁신을 추구하는 목포농협’으로써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의욕적으로 보폭을 넓혀 농협 안팎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최근 박 조합장의 광폭 행보 모습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농협이 제 15대 박정수號 출범과 함께 ‘3행 3무’를 출어깃발로 내걸고 힘찬 항해에 나선 이후 순항을 거듭하면서 안정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특히 박 조합장이 취임식 대신 ‘윤리경영’을 표명하며 목포농협의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고 나서면서 박 조합장이 정도·윤리경영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박 조합장이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것까지 하나 더(One More)’를 운영철학으로 삼아서다.

박 조합장은 취임 이후 ‘소통·변화·혁신을 추구하는 목포농협’으로써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의욕적으로 보폭을 넓혀 농협 안팎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영농회 순회다.

‘소통’을 기치로 내건 박 조합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16일 동안 관내 37개 영농회를 일일이 발품을 팔아 영농회 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하나도 빠짐없이 귀담아 들었다. 즉결 처리 사항은 신속한 피드백으로 소통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가 내부에서 나온다.

또 영농회 총회에서 전 조합원들에게 5만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하고, 원로 조합원들에게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축하금으로 670만원을 전달하는 등 조합원 복지도 꼼꼼하게 살폈다.

더욱이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고장 난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불편 해소에도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무려 18일간 ‘목포농협 농기계 순회 수리’를 실시해 조합원 211농가의 농기계 548대의 수리를 마쳐 모두 460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이번 농기계 수리는 섬 거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26일에는 목포농협 본점에서 목포농협 임원과 내부 조직장 등 1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1/4분기 업무 운영의 공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 104명에게 장학금 5800만원을 지급해 교육복지도 실현했다.

이날 박정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포농협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의 목포농협 이용에 힘입어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박 조합장은 “2023년에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2027 비전 실현과 함께 윤리경영을 위한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농협으로써, 조합원에게는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소득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 기사는 미디어전남 홈페이지(http://www.mediajn.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dj28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