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안돼"...전남지방우정청,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확대 시행

위기가구 51건 발굴, 35가구 복지서비스 제공

2023-04-05(수) 17:33
지난달 28일 전신기 광주우체국장과 임택 동구청장이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남지방우정청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송관호)은 광주 북구, 전남 영광군에서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광주 동구 등 6개 지자체로 확대·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우체국과 지자체가 함께 손을 맞잡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특히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한 서비스다.

전남지방우정청이 지난해 8월부터 시범 도입해 광주 북구, 전남 영광군 2개 지자체에서 총 1,981통의 우편물을 발송해 위기가구 51건을 발굴하여 취업 알선, 기초생활수급 신청, 주거급여 신청, 물품 지원 등 35가구가 지자체의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송관호)은 지난 3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4개 지자체(광주 동구, 광주 서구, 광주 광산구, 전남 무안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관호 전남지방우정청장은“우체국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발굴한 위기가구에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을 확대하여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우체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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