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탄력’…4월 착공

사업비 785억원 확정…1일 5만톤 하수재이용 공업용수 여수산단 내 원활히 공급

2023-01-26(목) 16:27
여수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탄력’…4월 착공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로 이용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의 총사업비가 확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은 2021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후 최초 제안에 따른 변경 제안, 한국환경공단 기술자문 위원회 의견 반영 등 재원협의 협상을 거쳐 총 사업비 785억원이 확정됐다.

이로써 시는 사업시행자 실시협약 확정 및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4월에 본격적으로 사업시행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시행자는 여수그린허브 주식회사로 오는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재처리시설 1개소와 공급관로 L18.6㎞를 시설하게 된다.

재이용시설이 완료되면 그동안 남해안으로 방류되고 있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처리 공급해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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