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도심전체 ‘온통 핑크빛’ 넘친다

범 시민운동‘PINK′s MOKPO’전개

2023-01-04(수) 14:30
목포시가 올 한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목포문학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가 잇따라 열림에 따라 환경정비와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범 시민운동을 전개한다. 사진은 시가지 전경.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올 한해 목포시 도심 전체가 온통 핑크빛 물결로 뒤덮일 것으로 보인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해 목포 문학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가 잇따라 목포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시는 올 한해 목포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범 시민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화제의 범 시민운동이 바로 ‘PINK′s MOKPO’(핑크스 목포)다.

시는 4일 깨끗한 도시 환경정비와 품격 있는 시민의식 구축을 위해 범 시민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상태를 비유적으로 핑크빛이라고 한다는 점에서 톡톡 튀면서도 참신한 명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PINK는 약속지킴(Promise), 마을 가꿈(Image), 칭찬운동(Nice), 나눔 운동(Kind)의 이니셜을 따 만든 신조어다.

시 자치행정과가 밝힌 범 시민운동의 추진 과제를 살펴보면 ‘약속 지킴(Promise)’에는 ▲교통질서 지키기 ▲안전문화 실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실천 등이 담겼다.

또 ‘마을 가꿈(Image)’은 ‘고유의 특색을 갖춘 깨끗한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으뜸마을 사업을 활용한 ▲골목 및 가로수 꽃길 조성 ▲청결활동 등이 전개된다.

‘칭찬운동(Nice)’은 ‘화합하고 소통하는 도시’를 테마로 칭찬의 날 운영(교육 캠페인)과 함께 최고의 동민 선정, 친절 시민 육성 등의 사업을 펼친다.

‘나눔 운동(Kind)’은 ▲사랑나눔 111운동 ▲기부문화 확산 ▲목포사랑상품권 사용 촉진 등 기존부터 해왔던 사업들로, 지속 전개해 나간다.

이영예 목포시 자치행정과장은 “올핸 목포에서 전국 규모의 큰 행사가 즐비해 목포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도시가 될 것”이라면서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핑크스 목포’라는 범 시민운동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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