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규모 인사ㆍ연말연시 공직기강 강도 높인다 |
 | | 목포시 감사실이 연말연시를 맞아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앞서 목포시는 지난 19일 전남도 주관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청렴실천 결의 선포식 모습. /목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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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 감사실이 연말연시를 맞아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송년회 등 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인해 자칫 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는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무엇보다 내달 중순 민선8기 조직개편과 맞물린 대규모 인사를 앞두고 있어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어서다.
이번 주요 감찰사항은 ▲음주운전, 갑질, 성희롱 등 품위 손상 행위 ▲관행적 비위 행위 ▲공가·병가 허위사용,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이번 감찰에서는 당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 실태와 함께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비상대비 태세도 점검 대상이다.
이 기간 감찰에는 행정안전부 복무감찰담당관실과 전남도 감사실이 함께 노출과 비노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포시 감사실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근무태만과 업무소홀 등 성실의무 위반으로 10명이 적발됐다. 또 음주 등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한 경우도 6명에 달했다. 이어 비밀엄수 의무 위반 4명, 정치운동 금지 2명 등 모두 22명이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재형 목포시 감사실장은 “이번 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청렴한 목포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전 계도기간을 거친 만큼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19일 전남도 주관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목포시 감사실은 올해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우렸다.
부서별 청렴정책 추진단 및 청렴담당관제 구성·운영을 비롯해 ▲공직자 설문조사 실시 ▲전 직원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특별교육 추진 ▲청렴 캠페인 ▲청렴 문자 및 엽서 발송 ▲청렴 알림톡 추진 등 4대 분야 6개과제의 청렴 시책이 그대표적 사례다.
목포시 감사실은 오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시민감사관제 운영 활성화,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민원만족도 조사, 시민캠페인 전개, 적극행정지원 등 반부패 청렴종합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제1목표로 삼아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