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명실상부 맛의 도시 “맞다, 맛있다”

목포9미 브랜드화 박차 청년이 좋아하는 맛 찾기‘올인’

2022-12-23(금) 10:59
지난 10월 개최된 목포 항구축제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됐던 '쇼 미 더 9미' 행사 모습.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의 ‘목포의 맛’을 향한 열정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목포시가 젊은 층을 공략할 목포의 맛 발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서다.

‘목포의 맛’을 위해 목포의 대표 맛인 9미(味)의 브랜드 화에 노력해온 시가 힘찬 한걸음 더 내딛기 위해 ‘청년이 좋아할 맛, 청년이 찾는 목포의 맛’을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선8기 들어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에 필수적인 레시피 브랜드화 전략과 MZ세대 입맛을 겨냥한 맞춤형 레시피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미식 페스타는 지역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 이유는 기존 음식행사의 틀을 깨고 미식의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해서다. 무엇보다 목포의 맛을 주제로 한 공연, 푸드 아트 퍼포먼스, 토크쇼 등을 펼쳐 목포의 맛을 색다르게 해석해 냈다.

목포항구축제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가 바로 ‘목포 맛보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쇼 미 더 9미’였다.

음식을 전공하는 지역 고등학생들이 참가해 기존의 9미 음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레시피를 선보였다.
목포 9미 푸드 콘테스트 시상식 모습. /목포시

이와 함께 9미를 홍보하고 MZ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공략할 레시피 발굴을 위해 ‘목포9미 푸드 콘테스트’ 결과, 많은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펼쳐 9미와 목포 맛의 인기를 확인하는 성과도 거뒀다.

김희라 목포시 맛의도시팀장은 “목포의 대표 맛인 9미로 청년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레시피 발굴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들도 좋아하는 맛을 브랜드화해 목포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맛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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