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 목포시지회 ‘베트남 다문화가정’ 뜻 깊은 결연

2022-12-15(목) 15:18
월참 목포시지회는 오는 17일 신안비치호텔 2층에서 목포시 베트남 다문화가정(양부, 양녀)을 위한 결연식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참전자회 제공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베트남 이주 여성들과 양부모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만남과 함께 어려움에 처할 경우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뜻 깊은 결연행사가 마련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월남 참전자회 전남도회 목포시지회(지회장 전성복)다.

월참 목포시지회는 오는 17일 신안비치호텔 2층에서 목포시 베트남 다문화가정(양부, 양녀)을 위한 결연식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 장기자랑과 목포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에 이어 베트남 다문화가정 여성 15명에게 결연 증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박홍률 시장을 비롯해 김원이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문차복 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베트남 딸 15명과 공식적 만남에서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전성복 목포시지회장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참전보훈 가족이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 또한 버스․택시 기사보다 못한 홀대를 받는 국가유공자로 전락하고 말았다”면서 “그럼에도 대한민국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주한 베트남 여성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목포시와 월참 목포시지회는 지속적으로 베트남가족을 위해 이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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