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김판국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안군수, 무안군의회 의장,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관내 소상공인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상공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회원 간 화합과 소통 등 연대의식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희망 난타공연 소상공인의날 선언문 낭독 무안군소상공인 연합회 활동보고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모범 소상공인 표창 등 으로 진행됐다.

한충석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가 법정 경제단체라며 오늘의 행사가 작은 위로가 돼 소상공인들이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소상공인은 우리군 경제발전의 핵심 원동력이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가 빨리 회복돼 경기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판국 기자         김판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