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 용해동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어울림도서관이 독서ㆍ문화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 10일 만에 선보이는 이번 독서 문화프로그램은 총 9개 강좌다. 오는 9일부터 12월 24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토탈 공예 체험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어린이들 위해서는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주는 강연 등 4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집 인원은 500명으로 어울림도서관 내 문화교실, 다목적실, 시청각실 등에서 진행된다.
목포시 문화예술과 도서관 운영팀은 이번 강연․강좌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 피드백을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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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총 129억원을 투입해 부지 2000㎡에 연면적 4424㎡,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어울림도서관을 건립, 지난 31일 개관식을 가졌다.
현재 아동자료 9855권, 일반자료 1만2331권 등 총 2만2186권의 장서를 구비해 도서관으로 면모를 갖췄다.
1층은 북 카페·문화교실·다목적실 등으로 꾸며졌다. 이용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비치하고, 그림책 원화전시도 상시로 진행해 어린이와 보호자의 놀이 공간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2층에는 어린이 자료실·장난감 도서관·동아리실·시청각실 등 주요 시설이 들어섰다.
특히 장난감도서관에는 1300여점의 장난감이 갖춰져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층은 일반자료실·멀티미디어실 등이 각각 마련됐다.
이승만 목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어울림도서관이 평생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장서와 장난감을 더 확보하고, 앞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