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서 주면 새것으로 드립니다”

재활용 실천 운동 확산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종이팩

2022-10-27(목) 10:48
강진군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강진군이 재활용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모아서 주면 새것으로 드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을 읍·면사무소에 가져오면 새 건전지, 종량제 봉투, 휴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4일부터 물량 소진시까지 연중 진행한다.

3년째 이어오는 재활용품 교환 캠페인은 작년까지 폐건전지 한 개 품목만 진행했으나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세 개 품목으로 확대했으며 교환 조건도 상반기보다 완화했다.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 투명페트병 20개당 20리터 종량제 봉투 1매, 종이팩 15개당 두루마리 휴지 1개로 바꿀 수 있다.

또, 교환 횟수 5회 누적 시 폐합성수지 재활용 가방을 추가로 지급하며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황인준 환경축산과장은 “구별 없이 버리면 환경오염을 일으키지만, 올바르게 배출하면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폐·재활용품 분리배출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철과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포함하는 폐건전지의 경우 사용량 대비 회수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으며 섬유나 화장지로 재활용되는 투명페트병이나 우유팩은 일반쓰레기와 무분별하게 섞여 대부분 소각되고 있어 강진군은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교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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