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강진탐진로타리클럽이 지난달 29일 신전면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긴급 출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전면 수양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방문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 우려가 있는 오래된 전선 및 전등을 교체하고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대상 가구의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2차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강진탐진로타리클럽 최제영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주민을 위해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탐진로타리클럽은 저소득가구 및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긴급한 생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120여명의 회원이 함께 힘을 모아 ‘365일 긴급 출동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개 읍·면 7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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