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김원이 의원, 복지부장관 후보자 검증활동 ‘두각’ |
 | | 목포 출신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62) 청문회를 앞두고 의욕적인 행보로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제갈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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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목포 출신 김원이 의원(민주당, 보건복지위)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62) 청문회를 앞두고 의욕적인 행보로 눈에 띄는 활동을 보여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원이 의원 등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15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의 두 자녀 경북대 의과대학 편입 관련 의혹 검증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경북대 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김주성·서영석·고영인·고민정, 교육위 소속 강민정·강득구 의원 등 국회의원 7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경북대병원을 찾아 해당 의혹을 검증할 수 있는 자료를 요청했다.
김원이 의원은 “정 후보자의 딸과 아들이 편입하는 과정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논문 등재가 상당한 도움이 됐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아빠 찬스’를 사용한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면서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이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자료를 요청하는 것을 두고 ‘무리한 프레임 씌우기’라고 하는데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프레임 씌우기’라고 ‘역 프레임’을 씌우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앞서 김 의원은 한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인사청문회 요청서는 도착하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벌써부터 의혹이 한가득”이라면서 “조국 전 장관 인사청문회가 생생히 떠오른다. 표창장 문제 하나로 검찰의 70여 차례의 압수수색이 있었다. 수개월에 걸쳐 한 가족의 인생을 탈탈 털었다”고 적었다.
이어 김 의원은 “스펙을 쌓기 위해 아빠찬스를 쓴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정 후보자 자녀의 편입학 의혹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사법처리까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