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로 물든 신안군 압해읍 “관광객 선호도 1위색” 호평

생활환경 개선,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1석3조 효과 거둬

2022-03-08(화) 10:45
신안군 압해읍이 맑은 하늘이나 바닷물처럼 밝고 선명한 푸른색으로 뒤덮여 압해읍을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코발트불루는 주변 환경과도 너무 잘 어울려 군 이미지 개선에도 한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전남 신안군 압해읍이 맑은 하늘이나 바닷물처럼 밝고 선명한 푸른색으로 뒤덮여 압해읍을 찾는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신안군에 따르면 낙후된 읍·면 소재지 마을의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압해읍 중심지 색채정비사업’ 준공식이 지난 4일 열렸다.

신안군 관문인 압해읍은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심각한 주차난에 시달려 왔으며, 노후된 마을안길과 취약한 기반시설로 여건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인식돼 왔다.

이에 군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의 빈집정비와 공·폐가 철거를 시작으로 200면의 주차장 확보와 마을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노후가로등 정비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읍 소재지의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소재지 마을의 180세대에 ‘코발트블루’ 지붕과 깨끗한 흰색 외관으로 채색해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관광 콘텐츠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게 군 섬발전진흥과의 평가다.

신좌일 신안군 섬발전진흥과장은 “신안군의 교통· 관광의 중심지인 압해읍의 색채정비사업과 함께 해안가 산책로, 생활체육공원 등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과 편안한 휴게쉼터로 조성해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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