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한방난임치료 지원대상 확대

신체 면역력 향상과 균형 유지로 건강한 임신·출산 도모

2022-03-02(수) 12:10
광양시청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최근 결혼연령의 상승과 고령 출산, 환경호르몬 증가 등 생식기능 저하로 난임 진단자가 증가함에 따라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시는 임신에 적합한 체질 개선을 위한 한방난임치료 지원을 기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가정에서 올해부터는 소득기준 폐지를 통해 모든 광양시 난임부부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지역 내 한의원과 연계해, 1인당 180만원 상당의 맞춤 한약 등 한방요법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로 지난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생활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임신이 되지 않은 만 44세 이하 여성 양방적인 검사상 부부 모두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기질적 질환이 없다고 진단된 자 한방난임치료 중 보조생식술을 받지 않기로 동의한 자 사업기간 동안 한방난임치료에 성실히 임할 것을 동의한 자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7일까지로 진단서와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해 광양시 중마보건지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가정이 한방난임치료 지원으로 신체기능 향상을 통해 건강한 아이를 임신·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출산 지원정책을 개발·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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