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 전 참여연대 광양 공동대표, 순천대 특별전형학과 최초 박사 취득 '영예' |
 | | 선화 광양참여연대 전 공동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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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순천대 특별전형학과 출신 최초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가 있어 주변의 관심을 끌고있다. 그 주인공은 선화(51) 전 광양 참여연대 공동대표다.
순천대에 따르면 선화 전 대표는 ‘항만운영주체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이해관계자가 지각한 브랜드 자산과 평판, 관계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라는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선 전 대표는 1990년 광주여상고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그는 늘 목말라 했던 학업에 대해 아쉬움과 미련을 갖고 있었고 그러던 중 2013년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재직자 특별전형학과(물류비즈니스, 융합산업)’에 입학했다.
특히 학부 재학 중 선 박사는 줄곧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이후 김현덕 지도교수의 권유로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박사학위를 연달아 취득하게 된 것이다.
선화 전 대표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9년에 걸친 학업을 통해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니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격스럽다”며“앞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교육을 받을 기회가 더 확대돼 교육의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는 25일 교내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