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두 목포시장 출마선언 "같이 사는 가치있는 목포 만들겠다"

2022-02-14(월) 15:39
여인두 정의당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2시 불종대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경제 시장, 평등 복지 시장, 감성 소통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같이 사는, 가치있는 목포를 만들겠습니다”

여인두 정의당 목포시장 에비후보는 14일 오후 2시 목원동 불종대 앞에서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젊은 시장이 젊은 목포로 재정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여 후보는 “이곳 불종대는 종소리를 듣고 시민들이 달려와 한마음 한뜻으로 화재를 진압했던 자리”라며 “그 불종대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기 위해 이 자리에서 출마선언을 하게 됐다”고 야외에서 출마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목포는 이제 변화가 필요하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변화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시민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이날 여 후보는 “젊은 시장이 젊은 목포로 재정비 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지난 30년 동안 지방자치 역사를 통해 낙하산으로 내려온 수장들을 수차례 경험했다. 낙하산 관료가 능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목포의 문제는 목포사람이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으로 “목포의 문화를 경제로 연결해 살리는 ‘문화 경제 시장’, 희망이 살아 숨쉬는 ‘평등 복지 시장’, 작은 목소리도 행정에 반영하는 ‘감성 소통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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