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데이터·현장 의견 반영 공공체육시설 확충

올해 42억원 투입 13개소 환경 개선

2022-02-09(수) 10:06
광산구, 데이터·현장 의견 반영 공공체육시설 확충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올해 총 42억원을 투자해 수요자 맞춤형 체육 기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스포츠파크 등 5곳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인조 잔디 및 안전펜스 등을 설치하고 쌍암공원 축구장 등 3곳은 야간 이용률 확대를 위해 LED조명을 설치한다.

또 전 연령층이 함께 운동을 즐기며 어울릴 수 있도록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및 유소년 전용구장 등 5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안전성 형평성 등 객관적 지표에 따른 우선순위와 종목별 릴레이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공공체육시설 사업 추진 시 공정성 문제와 종목별, 지역별 갈등을 해결하고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위험성 및 노후화, 예산투입 이력, 이용률을 반영한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최우선 대상인 25곳 중 하남공원 테니스장 등 12곳은 지난해 1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2년 차인 올해 13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시민에게 더 나은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체육활동 지원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공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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