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설 명절 “시민들 안전하고 불편 없게”

·비상체제 유지 8개 대책반 매일 68명 근무

2022-01-29(토) 10:55
김종식 시장과 박창수 의장이 설연휴 첫날인 29일 시청상황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략하게 설연휴 종합상황실 운영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상황실장인 노기창 기획예산과장은 코로나19 위험 최소화와 시민들의 안전한 설 보내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가 코로나19 위험 최소화와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위해 비상체제 가동에 돌입했다.

시는 29일부터 본청 2층에 종합상황실과 보건소, 재난안전상황실 등 운영을 시작했다. 재해대책반, 교통대책반, 생활민원처리반 등 모두 8개 반으로 구성, 매일 68명이 근무한다. 17개 부서가 참여한다.

이번 설 종합대책은 크게 상황관리, 재난안전, 생활민원, 나눔실천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상황관리는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대처를 위해서다.

재난안전은 시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게 목표다.

생활민원 분야는 설 명절 민원 최소화를 위해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 체계를 유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재난재해 대책반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와 보건소가 비상 근무하면서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 평화광장 등 6개소에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목포역 임시 선별 검사소, 시 의료원 등 의료기관 6개소에도 선별검사소도 운영된다.

특히 명절 많이 발생하는 생활민원 처리를 위해 자원순환과·건설과·수도과·하수과 등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귀성·귀경객 수송대책, 교통통제·교통 분산, 교통 체증 등 민원 해결을 위해 교통대책반도 운영된다.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 29일 오전 김종식 시장과 박창수 의장이 근무 중인 직원들 격려차 종합상황실이 설치된 2층 상황실을 방문, 간략한 보고를 받았다.

김종식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불만과 짜증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생활민원 처리에 신경써 달라”면서 “다른 때와 달리 시민들 불만이 높을 수 있어 행정에 대한 불평이나 불만을 이어지지 않게 세심한 배려와 신속한 조치로 빈틈없이 긴장감을 갖고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창수 의장은 “연휴 첫발 쉬지도 못하고 연일 고생이 많다고 격려하면서 시민들을 ㅜ이해 혹시라도 안전사고나 특히 교통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게 잘 대처해 사고 없이 잘 지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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