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설 연휴 화재 주의 당부

최근 3년간 분석 결과 110건 발생.부주의가 66.3%

2022-01-27(목) 15:26
전남소방, 설 연휴 화재 주의 당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설 연휴 기간 부주의에 의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110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의 사망자와 4억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73건, 전기적 요인 21건, 기계적 요인 5건 순이었고 장소별로는 주거 29건, 쓰레기 소각 등 기타 야외 27건, 임야 19건 순이었다.

특히 화재 발생이 많은 주거시설의 화재 원인은 부주의 18건, 전기 7건, 기계 2건 순이었다.

부주의 화재는 화원 방치 10건, 음식물 조리 중 2건, 쓰레기 소각 2건이었다.

주거시설의 발화지점은 생활공간이 11건을 차지했고 세부적으로 침실과 주방의 생활공간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는 설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설 음식을 준비하면서 아궁이 불씨 방치, 음식물 조리 중 자리 이석 등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진 것이서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통계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재 예방 및 홍보를 통해 그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2월 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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