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새단장

노후화된 숲속의 집 4개 동 신축, 10개동 내년 상반기 완료

2021-12-10(금) 13:10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새단장
[미디어전남 윤보현 기자] 해남군이 흑석산 자연휴양림의 대대적인 새단장에 나섰다.

군은 자연휴양림 내 20년 이상 된 낡은 숲속의 집, 숲속 놀이터, 캠핑장 등을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으로 바꾸고자 시설 보완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국·도비 27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화된 숲속의 집 14개 동을 철거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신축하고 있다.

1, 2차 사업으로 나눠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현재 1차 사업이 완료되어 숲속의 집 4개 동을 이번에 새롭게 오픈했다.

새로 문을 연 숲속의 집은 기존 2, 4인의 숙박시설을 6인용으로 넓게 조성했고 소파와 가전제품 등 집기류도 최신시설로 설비했다.

1개동은 BF 인증을 받아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조성됐다.

2차 사업인 숲속의 집 10개 동 신축은 이번 달에 착공,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숲속의 집 신축과 함께 숲속 놀이터, 캠핑장 등 부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1999년에 개장해 매년 3만명이 넘는 휴양객들이 찾고 있는 해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지이다.

숙박시설과 숲속 캠핑장, 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 등을 운영하며 산림복합휴양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말까지 코로나 19 예방백신 접종자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에 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윤보현 기자         윤보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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