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관내 섬 주민 수돗물 이어 교통복지 실현

2021-12-06(월) 13:52
목포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이자 관내 도서인 율도·달리도에 마을버스를 개통했다. 마을버스는 하순부터 정식 운행된다. 최근 시는 이들 섬지역에 수돗물을 통수한데 이어 마을버스까지 개통돼 섬주민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율도 마을버스 개통식. /고규석 기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전남 목포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이자 관내 도서인 율도·달리도에 마을버스를 개통했다.

시는 6일 달리도 선착장 여객대합실 앞에서 김종식 시장, 박창수 시의장, 도·시의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잎서 율도는 지난달 19일 개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11인승인 율도·달리도 마을버스는 율도·달리도에 각 1대씩 총 2대가 시범운행을 거친 뒤 1일 4회 여객선 운항시간에 맞춰 오는 12월 하순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섬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율도ㆍ달리도 마을버스는 공공형 버스다.

공공형 버스는 2019년 국토교통부 신규 사업으로 적자가 심한 노선이나 대형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구간의 교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비 50%, 시비 50%를 각각 지원해 이루어진 사업이다.

목포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공공형 버스 4대가 3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 지금까지 6만4860여명이 이용하는 실적을 올렸다.

고경아 목포시 대중교통팀장은 “율도·달리도 마을버스가 교통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섬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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