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디지털 전환·ESG 대비 행정기구 개편 ·김종식 시장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선제적 조치 |
 | | 목포시가 디지털 전환과 국가정책인 ESG 도입에 대비해 빠르게 체질 개선에 나선다. 이번 기구 개편은 국가차원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개념을 접목시키고 김종식 시장의 시정운영 철학인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사진은 목포시가지 전경. /고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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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전남 목포시가 디지털 전환과 국가정책인 ESG 도입에 대비해 빠르게 체질 개선에 나선다.
이번 기구 개편은 국가차원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개념을 접목시키고 김종식 시장의 시정운영 철학인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16일 목포시 인사 관계자는 “신규 행정 수요를 반영해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상위 법 개정 등에 따른 분장 사무를 신설해 국가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행정기구 개정안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빅 데이터 팀 신설이다.
민선7기 출범 직후 김종식 시장이 ‘미디어 마케팅’ 팀을 독자적으로 발족시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오락과 예능, 시사프로 등 각종 매체에 소개되면서 국내외적으로 목포시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브랜드 가치도 수직상승했다.
이번 빅 데이터 담당 신설도 그런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빅 데이터 활용분야는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관광·경제·인구·교통·환경 등 무려 30여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해 게임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정보통신과 정보통계 담당이 빅데이터 담당으로 명칭이 바뀔 것으로 관측된다.
앞으로는 모든 신규 시책들이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돼 갈수록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20세기가 ‘석유의 시대’였다면 다가오는 세기는 ‘빅 데이터의 시대’다. 정보통신과의 명칭도 '디지털 빅데이터' 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또 새로 선보이는 공동주택 지도팀은 ▲공동주택 회계 관리실태 조사·감사 ▲공동주택 관리자문단, 전문 감사관 운영 ▲공동주택 고충민원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지도 ▲공동주택 감사청구 및 컨설팅 창구 운영 ▲공동주택 민원 분쟁조정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지난 15일 빅데이터 팀 신설을 비롯해 인구정책팀과 공동주택지도팀을 신설하고 ‘고향사랑 기부금법’ 제정에 따른 업무 분장 등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