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공동주택 158곳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광주 자치구 중 처음, 배출 편의성 제고·환경오염 예방

2021-11-04(목) 10:38
광산구, 공동주택 158곳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미디어전남 김정우 기자]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폐의약품 분리배출을 돕기 위해 공동주택 158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한다.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은 폐기물관리법상 ‘생활계유해폐기물’에 속하며 소각 처리해야 한다.

기존 폐의약품 배출장소는 약국, 동 행정복지센터로 한정되어 시민 접근성이 취약했다.

광산구를 이를 개선하고자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관내 아파트에 수거함을 설치키로 했다.

시민 배출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출된 폐의약품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수거해 소각 처리할 방침이다.

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 제작 및 배포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특수품목 재활용 가능자원인 아이스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종이팩과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등의 분리배출을 활성화하며 자원순환 선도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최근 적극적인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정책 추진을 통해 ‘제1회 쓰레기환경 대상’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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