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박광태 대표이사 연임

3일 임시주총 통해 만장일치 의결

2021-11-03(수) 21:41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이 빛그린산단 본사 조립공장에서 역사적인 1호차 생산을 축하하는 신차 양산 기념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는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광태 현 대표이사의 연임에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

박광식 부사장도 함께 이사로 선임(중임)했다. 현 정관상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1대 주주인 광주그린카진흥원과 2대 주주인 현대자동차 등 주요 주주들이 현 체제 유지에 의견을 모은 것은 지난 2년간 박 대표체제에서 ▲노사 상생을 통한 원만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공장건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점, ▲캐스퍼를 성공적으로 양산한 점 등 현 경영진의 성과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박 대표는 그동안 성공적인 공장건설과 신차 양산을 이뤄내는 등 소임을 다한 만큼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었고, 이용섭 시장이 직접 나서 수개월 동안 후임자를 찾았으나 적임자를 구하지 못했었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현행 박광태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키로 결정, 그 뜻을 박 대표에게 전달했고 박 대표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날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박광태 대표이사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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