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피난 약자 이용시설 화재안전성능 보강 지원

2021-10-28(목) 16:28
화순군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화순군이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 보강 비용을 지원한다.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3층 이상의 피난 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업소 건축물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하향식 피난구·방화문 설치 공사 등에 최대 2666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2월부터 병원, 어린이집, 근린생활시설 등 15개 시설의 실태조사를 시행해 화재안전성능 보강 필요성이 있는 8개 시설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지원 대상 8개 시설 중 1개 시설은 공사를 완료했고 2개는 하반기 공사가 예정돼 있다.

나머지 5개 시설은 내년까지 보강사업을 진행해야 한다.

보강 의무 미이행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자비 보강 등 행정처분이 뒤따른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련법에 따라 화재안전성능 보강이 의무화된 만큼 올해 공사를 시행하지 않은 5개 시설도 지원 사업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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