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명절을 맞아 안전도시건설국이 국 산하 각 과별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건설과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주요 시설 일제점검과 청결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건설과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청결활동을 실시한다. 양을산 터널, 갓바위 터널, 옥암 지하차도 등 3곳을 대상으로 14일과 15일 이틀간이다.
교통행정과는 대중교통시설 방역과 위생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 대중교통팀과 운수사업팀 등 4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방역 실시, 물품 비치, 차량 내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중점 살펴보고 종사자와 방문객 마스크 착용여부도 꼼꼼히 체크한다.
이번엔 도시계획과도 나섰다. 역대 명절과 다른 점이다. 주요 도로의 도로조명과 경관조명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
주요 간선도로와 관광지 주변 가로등이 이상이 없는 지를 최우선적으로 살펴보고, 이어 목포대교, 고하도, 대반동, 삼학도, 유달산, 빛의 거리, 문화의 거리 등을 대상으로 점검한 뒤 고장 시 유지관리업체를 통해 즉시 보수키로 했다.
또 자동차등록사업소는 추석 연휴 시 자동차가 고장 나거나 사고 발생 시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 정비업체 비상 근무조를 운영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이다. 종합정비업소 4개소, 소형 1개소, 전문정비업소 8개소 등 모두 13개소가 문을 연다.
국 산하 안전총괄과는 명절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 추진 계획을 내놨다.
재난안전 대책본부(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보건소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선별진료소 7개소를 운영(보건소 오전9시~오후6시)한다. 사회복지시설 요양 시설 등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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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건축행정과도 추석맞이 대형 건축 공사현장 환경정비에 돌입했다. 건축현장 주변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점검대상은 공동주택현장 10곳, 대형공사장 42곳, 특정 관리대상 15곳 등 총 68개소를 중점 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주택공급팀과 건축허가팀 2개반 5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들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활동하게 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간선도로변 공사장, 폐자재 방치, 울타리 정비, 공사 중단 현장 배수와 토사유실 등 주변 정비, 재난위험 건축물 균열과 변형 발생 상태 등이다.
무엇보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교통행정과는 호남공영주차장 등 9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무료 개방기간은 18일부터 22일까지다.
이번 ‘안전한 명절나기’ 시책을 총괄하는 김형석 목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방역 최우선,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가 핵심 키워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국장은 “빈틈없는 방역 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부문에 걸쳐 세심하게 살피겠다”면서 “시민 모두가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 안전도시건설국 소속 직원들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이후 전통시장인 청호시장에서 명절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