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청사에 태양광 발전시설 “탄소중립 박차”

2021-09-08(수) 17:06
신안군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해 군 청사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7일 준공식을 가졌다. /신안군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전남 신안군이 군 청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으로 군청사 주차장 3440㎡ 부지에 발전용량 300kW 규모로 국비2억5400만원, 군비 4억2200만원 총 6억7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양은 연간 386,535kW에 달한다.

전기요금으로 따지면 연간 약 5000만원 정도다. 지난해 군 청사 전기요금의 18% 수준으로, 향후 군 청사 유지관리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통한 연171t CO₂온실가스 절감효과와 소나무 약 2만7393그루의 식재효과와 맞먹는 친환경 발전시설로, 온난화 및 환경오염 예방 등 환경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박우량 군수는 “태양광발전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라며 “공공기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다하고 2050 탄소중립(Net-Zero)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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