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코로나 안심콜 시행 한달, 무엇이 달라졌나? |
| 2021-09-01(수)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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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가 펼친 코로나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목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행 1개월만에 목포시 자체분석 결과 업소와 이용 시민 모두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통신비 부담을 느끼는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 이·미용, 숙박업소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7316개소에 통신비 전액을 지원해 업소별 고유번호를 지정하고, 안심콜 번호가 기재된 스티커를 제작해 시설 규모에 따라 5∼20장을 제공했다.
출입명부 허위 작성이 크게 줄어든 게 가장 큰 성과로 조사됐다. 시민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와 수기 작성에 대한 불편함이 없고, 특별한 절차 없이 전화 한 통이면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는 점을 꼽았다.
시도 안심 콜 출입관리 서비스 사용업소가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다.
시는 아직 안심 콜을 사용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 안심콜의 장점과 사용법 등을 홍보해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신규업소에는 영업신고증 교부 시 안심콜 고유번호와 스티커를 지원하고 있다.
박호빈 목포시 보건위생과장은 “안심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앞으로 다른 업종 시설로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안심콜 통화비는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심콜이 더욱 많이 이용되면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방역활동이 가능하다. 업소에 출입하는 이용객들은 적극적으로 안심콜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