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조모임프로그램 종료

2021-08-30(월) 14:03
광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조모임프로그램 종료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도시지역 거주자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25~ 27일 광양읍의 한 카페에서 자조모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조모임프로그램은 친구가 필요한 홀몸 어르신에게 의도적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모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노인사회관계망 회복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음식을 매개체로 해 ‘요리~ 보고 또~ 보고’라는 주제로 김치 만들기 김밥 만들기 산책하고 차 마시기 영양바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자조모임프로그램이 프로그램 지원의 마지막 회차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4명씩 9개 팀으로 나누어 그동안의 만남을 되돌아보고 소감을 나누는 ‘차 마시며 담소 나누기’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정기적으로 만나 음식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식구가 된 것 같다”며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사회관계망이 취약한 동 지역 홀몸 어르신에게 가족과 같은 친구가 생겼다”며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지속해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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