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나주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 MOU 체결

공공급식지원센터 통해 2학기부터 7개 학교에 시범공급

2021-08-09(월) 16:46
나주시청
[미디어전남 박복산 기자] 나주시가 학교급식에 공적 공급체계를 통한 로컬푸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나주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로컬푸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주시와 나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급식에 로컬푸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와 로컬푸드를 매개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교육, 학교텃밭 운영 등 협력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2학기부터 다시초등학교를 비롯한 7개 학교에 로컬푸드 식재료 시범 공급을 시작으로 로컬푸드 공급 학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주시공공급지원센터는 로컬푸드 출하농가 조직 및 기획생산 등 나주형 로컬푸드 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형 중간지원 조직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복지시설, 서울 금천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등에 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민선 6기부터 로컬푸드 활성화를 핵심 농정으로 낙점하고 농업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상생을 가치로 로컬푸드 출하농가 585명을 조직화해 로컬푸드 직매장, 공공급식 등에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공급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공급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먹거리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학교급식의 공적 공급체계 강화를 통해, 급식재료의 질적인 향상과 안전성이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로컬푸드 지수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게 주어지는 A등급을 획득 전국적으로 로컬푸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나주형 로컬푸드 인증제도를 2022년 시행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이를 통해 로컬푸드 농산물의 체계적인 안전성 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향상시켜, 로컬푸드 소비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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