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만 연일 수온 상승...‘고수온경보’ 발령

민·관 합동 현장 점검 대응반 구성···양식 어가 예찰활동 강화

2021-07-26(월) 08:18
함평군과 전남도, 양식어가 등이 현장 점검 대응반을 구성하고 관내 양식어가를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에 나서고 있다./함평군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 함평군은 함평만의 수온이 연일 28℃ 이상 지속되면서 최근 고수온주의보에서 경보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함평군은 전남도와 양식어가 등 민·관 합동으로 현장 점검 대응반을 구성, 고수온 대응대책을 세워 양식어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응반은 지난 20일부터 함평만의 양식어가를 방문해 양식어종의 사육 상태와 수온 등을 점검하고 용존산소를 모니터링 하는 등 현장 지도 활동을 강화했다.

아울러 양식어가에서는 고수온 발생 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량폐사 등 피해 발생 시 복구지원 방안도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수온기에는 양식 생물의 유영상태 이상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동태 점검이 필요하다”며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 차원에서도 예찰 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미디어전남 홈페이지(http://www.mediajn.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dj28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