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마다 노란꽃 활짝”

장성군 ‘1상가 1화분 가꾸기’ 운동 추진

2021-06-07(월) 14:25
장성군청
[미디어전남 김기철 기자] 장성군 읍시가지가 활짝 핀 노란꽃으로 더욱 화사해진다.

군은 장성군민과 함께 ‘1상가 1화분 가꾸기’ 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미 적극적인 거버넌스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아온 장성군이 또 한 번 성공사례를 기록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상가 1화분 가꾸기’는 상가마다 1개의 화분을 가꿔 도심에 산뜻한 이미지를 더해주는 주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군이 상가에 화분을 공급하면 상인은 꽃을 재배법에 맞게 잘 관리해야 한다.

장성군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 상가를 모집한 뒤, 7월 중 정식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어서 화분 디자인을 확정하고 거리 정비도 펼친다.

본격적인 화분 공급은 오는 9월 무렵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은 총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에는 장성역~장성경찰서~쌍용자동차 구간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2단계는 2022년, 3단계는 그 이듬해에 시행한다.

캠페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으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윤섭 장성부군수를 필두로 한 추진전담반을 조직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은 군민과 함께 꽃을 심어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한 황룡강 노란꽃잔치와 마을별 게릴라정원 조성 등 다수의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며 “1상가 1화분 가꾸기 운동을 통해 사계절 향기 나는 옐로우시티를 조성, 주민 삶과 지역경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추후 각 면으로 ‘1상가 1화분 가꾸기’ 운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나아가, 모든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1가정 1화분 가꾸기’ 운동으로 확장해 나가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기철 기자         김기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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