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명물 ‘창평국밥거리’, 전남도 남도음식거리 선정

거리 상징물 설치, 간판 정비 등 주변 환경개선과 관광 편의시설 확충

2021-05-21(금) 16:44
전남도 남도음식거리로 선정된 담양 창평국밥거리의 명물 국밥과 안주 상차림./담양군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담양 ‘창평국밥거리’가 전라남도 2021년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전남도가 추진하는 명품 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됀 ‘창평국밥거리’는 1919년 창평 전통시장이 열리면서 우시장과 도축장이 함께 생겨났고 자연스레 국밥을 파는 식당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명성을 이어왔다.

예전 장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으나 국밥을 파는 식당이 하나들 생겨나며 슬로시티와 함께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는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게 됐다.

이에 담양군은 올해부터 2년 간 10억원을 지원받아 거리 상징물 설치와 음식점 간판정비, 보행로 및 주차장 확보 등 주변 환경개선과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창평국밥거리가 담양국수거리, 떡갈비·대통밥거리를 잇는 담양의 명품 음식관광지로 우뚝 서 ‘담양 천만관광시대’를 여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전통성과 상징성이 있는 창평국밥이 담양의 다양한 맛과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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