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고하도 국립 호남권생물자원관 21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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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목) 11:45
목포 고하도에 들어선 국립 호남권생물자원관이 드디어 21일 문을 연다. /목포시
[미디어전남] 고석규 기자=목포 고하도에 들어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21일 공식 개관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부지 9만4116㎡, 연면적 987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됐다. 수장·연구시설, 행정지원시설, 전시·교육시설, 야외체험시설 등을 갖췄다.

자원관은 동식물 표본, 유전자원 등 350만점 이상의 생물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수장시설과 다양한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서, 연안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의 조사·발굴과 생물자원 유용성 검증 및 산업화 지원 등을 통해 국내 도서 생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어린이체험실, 해양생물·포유류 등 500여종 1000여점을 전시하는 상설전시실 등을 운영해 교육공간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근의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목화체험장 등과 함께 고하도 관광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김종식 시장은 “전문적인 연구를 펼치면서, 전시와 체험도 운영하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개관을 환영한다. 자원관이 고하도의 기존 시설과 시너지를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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